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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달의 책/4월의 주제] 세상 속으로 … 넓혀라, 연결하라
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‘이달의 책’ 4월 주제는 ‘세상 속으로…넓혀라, 연결하라’입니다. 우리가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만나고, 공감하고, 협력하는 것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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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제원의 골프 장비록] 버바 왓슨, 티 높게 꽂고 짧은 드라이버로 장타 펑펑
PGA투어 최장타자인 버바 왓슨은 지난해 8월 공식대회에서 420야드를 날려 보내기도 했다. 작은 사진은 그가 자신의 드라이버 샷을 분석하는 모습. [사진 핑골프] 드라이버 샷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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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웃사이더를 향한 연민 어린 시선
[M매거진] 40주기에 되돌아보는 이만희 감독의 영화 세계 한국영화 최고의 스타일리스트, 이만희 감독(1931~75)이 44세의 나이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지도 벌써 40년이 흘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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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비정상회담’ 장위안, 한국·중국 여자 비교 발언 눈길
‘비정상회담’ 장위안 (사진= JTBC ‘비정상회담’ 방송화면 캡처) ‘비정상회담’에서 중국 대표 장위안이 한국여자와 중국 여자를 비교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. 장위안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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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왜 여성 팬들은 자주, 쉽게 무시당하는가?
[일러스트=강일구] 최근 나온 영국의 꽃미남 가수 톰 오델의 신보 ‘롱 웨이 다운’. 영국의 유명 음악 주간지 ‘뉴뮤지컬익스프레스(NME)’는 10점 만점에 0점을 줬다. 독창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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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명수 칼럼] 노후에 쓸 비자금 좀 만들어 놨나요?
서명수 객원기자“노후엔 아내가 눈치 채지 못하는 비자금이 얼마 정도는 있어야 해. 그 돈 만들어놨어?” “아뇨. 아내하고 공인인증서도 공유하는 판인데.” “그러다 내 꼴 나면 어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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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남자들의 로망 몸짱
멋진 근육, 날씬한 몸매의 ‘훈남’들이 늘고 있다. 2012년 쿨가이 선발대회 참가자들. 보디빌더가 아닌 의사나 대기업 사원 등 일반직 남성이 대부분이다. 우락부락하고 큰 근육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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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영훈과 Back to 90's
주영훈이 최근 ‘토토가’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. ‘토토가’에서 엄정화와 터보가 부른 4곡을 주영훈이 작사, 작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삼 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. 전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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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일이래?중국 네티즌들이 한국을 칭찬했다고?
대한민국의 활약이 또 한번 중국 네티즌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. 코로나19의 대응 때문이다. 유독 한국에 엄격했던 중국 네티즌들이 거의 하나같은 목소리로 한국을 칭찬하고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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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 ‘무지개 완장’ 소동, FIFA 이중성에 화합 정신 퇴색
━ 김진경의 ‘호이, 채메’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국제축구연맹(FIFA) 박물관.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해 현재 ‘무지개(The rainbow)’라는 전시가 진행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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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펙터클은 화려하지만...'무사'
넓은 사막에 몇 명의 남자들이 걸어간다. 길을 잃은걸까? 아니면 행군중일까? 이들은 하나같이 눈가에 살기를 품고 있으며 거대한 칼을 지니고 있다. 적들을 만난 무사들은 호쾌한 액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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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리스 코드] 1. 올림픽 정신
▶ 고대 올림픽 때마다 젊은이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입장했던 스타디움 입구. 고대 올림픽은 반드시 한 장소에서만 열렸고, 올림픽이 열리던 성스러운 장소가 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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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over story] 남자·30대·고학력일수록 더 마당발
"'인종의 용광로'라 불리는 미국에서보다 한국에서 모르는 사람을 찾기가 더 쉽지 않을까." week&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, 리서치 앤 리서치(R&R)가 지난해 8월 사회연결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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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니하오! 중국] 농업문화 발상지 산시성
'곱슬머리에 푸른 눈의 서역 아가씨, 조용한 밤 술집에서 풍악을 울리네. 소리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오는 듯한데, 밝은 달 아래 고향 바라보며 한없이 울고 있고나.' 지금으로부터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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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색기획]“당신의 아내도 아줌마다” …아줌마가 쓰는 신아줌마론
요즘 아줌마는 인기있는 단어다. TV에서도 PC통신에서도 아줌마 논쟁이 시시때때로 벌어진다. 뉴스를 만들어내는 사건 속에서도 결혼한 여성이 있으면 너나없이 ‘아줌마론’으로 발전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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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대통령 라디오 출연 발언 전문
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'여성시대'에 출연했다.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에 초대손님이 된 것이다. 노대통령과 두 진행자의 방송내용 전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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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…] 36. 마음의 빚
▶ 필자가 걸어온 길을 그대로 따라오고 있는 둘째 아들 상식. 나는 자식들에겐 운동을 시키지 않을 생각이었다. 그런데 둘째 아들 상식이 초등학생 때부터 운동을 좋아하더니 "죽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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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김재연 의원 "北김정은 여인은 직접…"
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현재 ‘문제적 인간’이다. 종북 논란에 비례대표경선 부정으로 당적과 의원직 유지가 불투명하다. 그는 어떤 반전을 모색할까? 김재연 의원과 5시간에 걸친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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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K2 (중)
해발 4700m 콩코르디아 이후로는 얼음길이 펼쳐진다. 솟은 얼음이 악어의 이빨 같다. 지난 7월 9일, K2베이스캠프에서 내려온 한 트레커가 브로드피크(왼쪽)와 마셔브룸4봉을 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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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장은 전쟁터 , 야구장은 놀이터… 여자들은 어딜 갈까
붉은 홍염이 터지고 짙은 연기가 퍼지면 축구장은 전장(戰場) 분위기에 휩싸인다. 왼쪽 사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 서포터들이 응원하는 장면. 두산 베어스 팬들이 잠실야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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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미래, 나의 별 ⑩ 프랑스 오페라 하우스 입단한 허완군
“미하일 바리시니코프같은 세계적인 무용수가 되고 싶어요. 뛰어난 기술과 순수한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영감을 주는 발레리노가 되고 싶습니다.” 우리나라 최초로 프랑스의 오페라 하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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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상급식엔 돈 써도 굶는 노인은 모른 체… 노년층 위한 ‘메디컬 홈 서비스’ 절실
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앞두고 전문가들이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. 오른쪽부터 강민아 이화여대 교수, 김창엽 서울대 교수, 정용덕(서울대 교수) 한국사회과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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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위터는 지금] '3대 미신' 믿고 대학 갔는데…"속았다"
[사진=온라인 커뮤니티]◆한국의 3대 미신 '①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②야동을 보면 강간범이 된다 ③대학 가면 여자친구(남자친구) 생긴다' 어디서 한번 쯤은 들어본 것 같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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女극도혐오 남성연대 "韓여성 눈 높아져서…"
과도한 남성성이 일종의 장애가 되는 시대다. 여성에 비해 학교에서의 적응도 더디고, 늙어서는 요양원 입소에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한다. 여성을 돌보는 것보다 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